무주군 안성칠연제 행사가 1일 오전10시 공정리 통안 칠연의총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친연회원·주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성향보회(회장 이용진)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배일 항쟁시 의병활동으로 순직한 신명선 장군을 비롯해 의병 1백50여명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애국지사 순의 95주기 추모제사로 진행됐다.
국립공원 덕유산내 안성면 공정리 통안부락에 위치한 이곳 칠연의 총은 1905년 을사조약 후 배일항쟁을 하다 순직한 신명선 장군과 의병 1백50여명의 유해가 묻힌 곳으로 ‘백의 총’이라 불리워지다가 전북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면서 ‘칠연의 총’이라 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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