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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호프집여주인 살인사건 용의자 45일만에 검거

 

 

지난 5월 남원에서 발생한 30대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20대 철도청 소속 공무원을 용의자로 검거했다. 용의자는 이미 다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상태이다.

 

남원경찰서는 29일 카드 빚을 갚기 위해 퇴근길 여성을 뒤따라가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순천지방철도청 남원보선사무소 이모씨(26·기능직 8급·남원시 죽항동)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2시께 훔친 자전거를 타고 남원시 동충동 지역을 배회하던 중 택시에서 내리는 이 마을 남궁모씨(32·여)를 뒤쫓아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지갑에서 2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신용카드 빚 1천만원 때문에 고민해 오던 이씨는 범행 이틀전 모 주방용품판매점에서 흉기를 구입한뒤 사건 발생전날 밤 아파트단지에서 훔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범행대상을 물색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피해자의 핸드백이 남원시 동충동 모 오락실 화장실에서 발견됐고, 발견장소가 일반인들의 출입이 잦지 않는다는 점등을 미뤄 부근의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해 왔다.

 

한편 이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께 남원시 금지면 철도공사 현장에서 길가는 박모양(13·초등 6년)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가 경찰의 여죄추궁 과정에서 이같은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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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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