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수인성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증하는 병·해충의 피해를 차단키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 작업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펼치기로 했다.
올해‘전염병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삼고 있는 의료원은 관내 1백81개소 2백4ha를 대상으로 주간에는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연막소독을 펼치게 된다.
일정별로는 월요일에 청웅과 강진, 덕치면에 이어 화요일에는 임실읍이 실시되고 수요일에는 운암과 신평, 신덕으로 이어진다.
또한 목요일에는 오수와 삼계, 지사에 이어 마지막 금요일에는 성수와 관촌면이 차례로 실시되는 등 앞으로 3개월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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