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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7대 도의회 전반기 제 1부의장에 당선된 김희수 부의장(49)은 “정치인으로서 정치적 결단과 판단은 생명과도 같다”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 할말은 하는 강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대의를 위해 자신을 버리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도 솔직함과 자신감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줏대있는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의회운영과 관련 김 부의장은 “도의회를 혼자서는 할수 없는 것”이라며 “예산 심의나 쟁점·갈등사항이 있을때 여러가지 다른 생각과 주장을 조율하고 동료의원간 화합과 조정력을 발휘해 도의회의 기능을 제대로 살려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특히 “정도(正道)를 걷는 의회상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하고 “초선의원들에 대한 배려와 뒷받침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전주 4선거구출신인 김 부의장은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전북대 직선 총학생회장과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 투옥 6개월간 복역하기도 했다.

 

국민회의 도지부 대변인과 정책실장을 역임했고 6대 도의회에선 전반기 교육복지위원회 간사와 후반기 교육복지위원장을 맡아 원만히 상임위원회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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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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