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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세심휴양림 8월말까지 임시 개방

 

 

임실군이 조성하고 있는 세심자연휴양림이 7월과 8월 2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유료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삼계면 죽계리에 위치한 세심휴양림은 임실군이 지난 93년부터 주변 1백ha의 산림지역을 자연휴양림으로 개발, 현재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군은 이번 휴가철을 맞아 주변에 산재한 울창한 삼림과 빼어난 경관 등을 방문객들에 선보이기로 하고 오는 8월까지 임시개방에 들어갔다.

 

특히 이곳은 깊은 계곡과 맑은 청정수를 바탕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데다 어린이를 위한 야영데크 물놀이장과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숙식이 가능하도록 산막과 조리시설이 비치돼 있고 인근에는 식당도 자리하고 있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산막 이용에는 5평기준 1일 2만원 수준이고 6평형은 3만원·7평형 4만원·10평에서 13평형은 각 5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전주에서 4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청 산림축산과(644-4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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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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