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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郡 민원처리 빨라졌다

 

 

신뢰받는 행정업무 추진에 발맞춰 임실군이 관장하고 있는 민원행정이 예전보다 훨씬 빨라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민원업무의 신속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이같이 평가했다는 것.

 

임실군은 올들어 신뢰받는 행정의 정립을 위해 10일 이상인 8건의 유기민원을 추가로 발굴했다.
이와함께 총 70종의 민원서류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30% 이상을 단축시켜 민원인들의 편익을 도모했다.

 

전체적으로는 8월 현재까지 5백7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법정처리 기간보다 절반에 가까운 45.2%를 단축해 효율적인 행정수완을 발휘했다.

 

처리내용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농지전용과 오·폐수 배출시설 허가 등으로 비교적 까다롭고 장기민원인 까닭에 민원인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지난해에도 처리기간이 10일 이상인 62종의 유기민원 5백13건에 대해 법정기한보다 20% 이상을 줄여 주민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염규훈 담당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이같은 효과를 얻고 있다”며“민원인들의 칭찬에 호응키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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