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설개선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임실군은 올해 15개 지역 7백13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펼쳐 9백68건의 전기·가스·난방시설을 개선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실군은 이 사업에 2백43명의 인력과 2천4백3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다른 시군보다 월등히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행정의 관심을 보여줬다.
남원시는 임실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백20건의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했으며 완주(5백60건), 김제(5백35건), 전주·고창(4백32건), 부안(4백31건), 정읍(4백15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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