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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임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군산상의회장으로 만들어주신 의원 및 지역상공인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의의 기능의 활성화와 회원사의 경영애로 해결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18대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박양일 <유> 조선이기대표(56)는 "향후 지역의 사업추진방향을 체계적으로 분석,총의를 모아 군산상의 운영의 방향을 맞출 생각”이라고 당선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지금의 우리 상의는 위기상황이라고 표현될 만큼 그 존립기반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제한뒤 "앞으로 3년동안 최선을 다해 회원사들을 위해 봉사할 각오”라고 다짐했다.
박회장은 "또 상의운영은 회원사의 권익옹호 대변기관으로서 회원사의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전개를 통해 그동안의 상의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변화되도록 환골탈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선 일부 기업 및 기업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군산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그동안 전개해왔던 지역현안사업, 특히 군산시와 함께 자유무역지역 및 국가산업단지의 유수기업 유치운동에도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선과정의 후유증과 관련, 그는 "다른 선거때와 달리 여러가지 면에서 안심해도 된다”면서 "절반가량의 지지를 받고 선출된 만큼 다른 입장에 서있던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어떤 일이든지 원만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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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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