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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계청소년선수권 감독맡은 전주고 김만진 감독

 

 

"각 지역별로 최강들이 모인 경기인만큼 만만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역대 성적 15위를 넘어 1세계 10강에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달 10일부터 그리스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19세 이하) 한국대표팀 감독을 맡은 전주고 김만진감독(48·사진).
지난해 연말 열린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3위를 기록하며 세계선수권 티켓을 거머쥐었던 김감독은 다시 대표팀을 맡아 세계 10강을 노리게 됐다.

 

세계선수권은 79년 대회 이래 한국이 거둔 성적은 95년 16개국이 참가해 15위를 거둔 성적이 최고 성적이다. 대진운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성인 세계선수권에서 미국 드림팀을 꺾은 아르헨티나(랭킹 2위)와 전통의 강호 호주(4위) 등과 A조에 편성돼 예선부터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최장신 농구선수 하승진(18·수원 삼일고·223m)을 비롯해 탄탄한 선수층으로 '이번만큼 해볼만하다'는 게 김감독의 분석이다. 대표팀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에서 막바지 훈련에 돌입한다.

 

13년동안 전주고 농구팀을 이끌어온 김감독은 성준모(전주KCC), 손규완(서울SK), 이형주(원주TG) 등을 키워낸 명감독. 김감독은 "매 게임 최선을 다해 세계 10강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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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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