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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3/4분기 소음도 분석결과

 

전주시내 일반주거지역의 소음도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전주를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의 3/4분기 환경소음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주시내 일반지역의 경우 최근 3년동안의 소음도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 2001년 같은 기간 기준치(55㏈)를 웃돌았던 낮시간대 소음도가 올해들어 기준치로 낮아진 것. 낮과 밤의 소음기준치가 각각 70㏈, 65㏈인 공업지역도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전용주거지역의 경우 낮시간대는 물론 밤시간대에도 기준치(주간 50㏈·야간 40㏈)를 만족하지 못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주지역의 경우 소음도가 아직은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지만 최근 3년동안 개선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전용주거지역을 제외하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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