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에 따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식탁에 올려지는 찬거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발맞춰 찬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밑반찬 전문회사로 급부상하면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
순창 처가마을(대표 유충기)이 바로 화제의 주인공.
식탁에 올라오는 각종 밑반찬을 처가집 장모님 손 맛으로 정성껏 이어온 처가마을은 지난 92년 농수산부 전통식품 제29호로 지정받은 강천식품으로 설립돼 멸치조림, 김 장아찌, 깻잎 장아찌 등 각종 장아찌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금년 부터는 자반조림, 진미채(오징어)조림, 북어채 조림, 양념깻잎 등 반찬류 일체를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다.
장류의 본고장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된 엄선된 자반, 새우, 무우 등을 각종 양념으로 맛깔스럽게 버무려 어머니의 깊은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밑반찬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음식 맛은 장맛이 든 순창의 맛을 우리네 어머니들의 고유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손맛을 맛깔스럽게 정성껏 만들어 정직과 신뢰로 판매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다시 찾는 상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방식과 현대적인 맛이 어우러전 제품을 생산하며 차별화된 회사로 제품의 포장단위는 100g, 150g, 180g 등 소포장과 식당 및 업소용으로 1㎏, 3㎏ 등이 있다.
또한 소포장 용기는 다 반찬 용기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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