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금품이나 향응제공 등 불법 선거활동을 사전에 차단키 위한 본격적인 단속이 펼쳐진다.
임실경찰서(서장 백종진)는 지난 4일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불법선거 방지를 위한 수사전담반을 설치하고 단속활동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는 선거사범처리상황실을 선거일까지 24시간동안 운영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법선거에 대처할 방침이다.
수사전담반과 함께 기동단속반도 가세하는 이번 선거에는 교차단속과 특별테마단속 등의 대책을 마련, 돈선거 근절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백서장은"이번 기회에 공명선거를 정착시켜 선진정치의 기본틀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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