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면 황사 등으로 공기 전파에 의한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 가축 질병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 예방활동이 펼쳐진다.
임실군은 지난 11일부터 임실군 가축방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이에 따른 예방대책을 협의, 구체적인 추진작업에 들어갔다.
주요 추진내용은 공동방제단과 축산농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생산자 단체와 행정실무자 간의 역할분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방책을 마련, 실시한다는 것.
또 오는 5월까지는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90개의 공동방제단도 구성해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축사에 대한 소독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가축사육 밀집지역에는 행정과 축산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소독차량을 지원하고 질병예찰 의무요원도 편성, 각종 가축 전염병에 대한 감시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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