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전주 산업단지에 대한 리모델링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 3월 23일 18면 보도)
전주시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에서 지원근거가 없다며 전주 1·2 산업단지 재개발사업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섬에 따라 건교부에서 올 하반기중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에 관한 법 개정작업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를위해 전주 산업단지내 도로정비와 상하수도시설, 공원녹지 및 주차장 조성, 하천정비 등 기반시설과 공장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예산을 파악해 제출하도록 전주시에 요구했다
건교부는 이에앞서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구조고도화와 기능활성화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월 1·2 산업단지에 대한 현장실사 작업을 실시하고 대전과 함께 전국 2곳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었다.
건교부는 또 지방 산업단지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에 따른 부지활용방안과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1966년 전주 덕진구 팔복동 일대 51만평에 조성된 전주 제 1산업단지와 87년 20만8천여평 규모로 조성된 제 2 산업단지가 시설 노후에 따른 슬럼화 현상과 섬유·음식료 등 사양산업이 주종을 이뤄 첨단 산업단지로 리모델링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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