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축산발전협의회(회장 박형림)는 지난 7일 양지마을 현지에서 관내 축산인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조사료 생산 연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펼쳐진 이날 연시회는 축산사료의 고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산인들은 동절기 유휴농지를 임차, 호밀과 자운영 등의 재배로 1억원 이상의 절감효과를 설명하는 사례발표도 가졌다.
박회장은"벼농사 등의 농지를 임대해 조사료를 생산하면 지력도 향상되고 수입사료 지양 등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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