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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시식회 열어 안정성 홍보

김제시가 14일 관내 신포우리식품의 만두 안정성 홍보를 위하여 산하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 시식회를 열었다. (desk@jjan.kr)

 

한국형 훼미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두주자인 〈유〉신포우리식품 등이 쓰레기만두 파동으로 제품에 전혀 하자가 없음에도 선의의 피해를 입고 있다는 소식(본보 12일자 보도)이 전해지자 김제시가 만두시식회를 갖고 안전성 홍보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곽인희 시장을 비롯 산하 공무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시식회를 갖고 만두 팔아주기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곽인희 시장은 "지난번 쓰레기만두 파동이후 관내 만두회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 관내 만두회사 제품은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시민들께서 종전과 같이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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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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