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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업체 2백억원대 외지공사 수주 유력

 

도내 건설업체가 충남에서 발주된 2백억원대 공사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16일 집행한 천안∼풍세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입찰에서 도내 업체인 (주)동영산업(대표 안창현)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동영산업은 기초금액 237억여원인 이날 입찰에서 충남업체인 흥림종합건설 및 느티건설과 각각 51%, 28%, 21%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198억3천842만8천7백원을 써내 83.588%의 투찰율로 적심 1순위에 올라 낙찰이 유력해졌다.

 

한편 천안∼풍세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충남 천안시 구룡동∼천안시 광덕면 매당리 구간 약 4km를 2차로와 4차로와 확포장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1천35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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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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