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도내 상장법인의 주가가 큰폭 하락했다.
증권거래소 광주지원에 따르면 6월중 중국과 미국 금리인상설과 이라크 주권이양후 불확실성 등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월말대비 18.05포인트(2.25%) 하락하면서 도내 8개 상장법인 평균주가는 4.8%나 떨어졌다.
도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도 3천68억원으로 지난 5월말보다 2백3억원, 6.2%나 감소해 전국 평균 감소율 2.1%를 훨씬 웃돌았다.
종목별로는 성원건설(2.3%)과 신호유화(1.2%)가 소폭 상승한 반면 태창(△12.7%)과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12.4%), 전북은행(△10%) 등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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