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다음달부터 홀로사는 노인에 도시락을 배달한다.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에 등록된 홀로노인 가운데 저소득층 20명을 선정해 내년 1월까지 6개월동안 중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배달은 당분간 전주덕진 재가노인복지센터가 맡기로 했으며, 장기적으로는 백화점 직원들가운데 자원받아 배달까지 직접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중식지원활동에 앞서 8월 3일 '도시락배달사업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또 오는 30일 중복(中伏)을 맞아 비인가 노인시설인 은혜를 입은 천사의 집과 행복의 집, 무지개 사랑원 등 5곳에 수박과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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