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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군 이달부터 '여권 현장 발급제' 실시

고창군은 최근들어 여권발급이 급증함에 따라 ‘여권 현장 발급제’를 이달부터 특수시책으로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여권 발급건수가 2003년에 비해 64%나 증가했다”며 “계모임이나 효도관광을 위해 여권을 발급받는 고령자들은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출장 서비스를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 서비스 수혜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이 주축이 된 해외여행 희망단체. 군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단체가 원하는 장소에 담당 공무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여권 발급 사실을 전화와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에게 통지한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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