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살리는‘아빠 참여 활동 및 가족사랑의 밤 한마당’잔치가 지난 27일 임실초등 병설유치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영엽 교육장을 비롯 임실초등(교장 김한주)유치원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하게 펼쳐졌다.
밤 10시까지 열린 한마당 잔치는 표현활동과 탐구활동, 건강·사회·언어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유아교육의 특성과 이해에 초점이 모아졌다.
이날 첫 무대는 가족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도자기 빚기와 페이스페인팅, 광목에 염색하기 등의 표현활동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냈다.
또 탐구활동에서는 에니메이션과 토네이도, 호기심 자석 등의 과학적 성질을 이해하는 손쉬운 실험교육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아빠가 함께한 산책과 목마태우기, 발씻어드리기 등 사회활동에서는 가족간의 사랑과 부모에 효도하는 내면성이 제시됐다.
김교장은“현시대의 참교육은 인성교육에 있다”며“유아들에는 가족들의 참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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