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화공간 정착
부안영상테마파크가 지난달 20일 개장 이후 다양한 문화.영상콘텐츠를 개발, 공연문화를 주도함으로써 청소년과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부안영상테마파크 관계자는“ 기존의 영화세트에 대한 일반적인 관람문화에서 탈피하여 관람객이 신명나게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 공간으로거듭나기 위해 각종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는 것.
몽골리안의 기백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마상쇼를 비롯하여 퓨전난타 공연 및 우리나라 전통의 타악을 주제로 한 흥겨운 난타퍼포먼스, 온 가족이 참여하는 흥겨운 레크레이션시간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자칫 정적인 관람으로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당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타원 무대에 말과 인간이 하나 되어 벌이는 마상쇼는 1일 4회 공연을 하며, 유목생활과 타 부족과의 전쟁으로 인해 말과 생활이 하나가 된 몽고인들의 기백을 엿볼 수 있으며 고난이도의 묘기들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비트스톰의 신명나는 타악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퓨전타악 및 전통타악의 멋과 흥을 부안영상테마파크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꾸며진 야외상설무대에서 공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공연문화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참여하여 흥겨운 한마당을 이루는 레크레이션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풍성한 선물들을 준비하여 즐거운 참여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부안영상테마파크 관리운영 주체인 (주)TMW측은 “앞으로 부안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연극반 동아리 활동 지원 및 영상 분야에 대한 지원과 연구, 졸업후 취업 등 산학연 체제를 강화하여 열악한 지방교육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