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명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성규)은 8일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현지에서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선운당 복분자주’ (제품명 운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9월 농림부로부터 주류 제조면허 추천서를 받은 후 같은 해 11월 정읍세무서로부터 과실주 제조 면허증을 취득한 고창명품영농조합법인은 올해 6월 복분자 열매를 수매, 이미 발효주 제조 공정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복분자주 제조업체 최초로 고품질 12% 순수 발효 와인을 생산, 국내 와인시장은 물론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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