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타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 주민자치센타는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공사를 11월 중순까지 마치고 12월 2일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설천면 주민자치센타는 연면적 3129㎡의 규모로 사업비 38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신축 조성된다.
설천면 주민자치센타에는 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함께 배치될 예정이며 △목욕탕시설 △인터넷카페 △다목적강당 △소회의실 △여성문화교실 △농민회사무실 △전통솜씨공방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목욕탕 시설의 경우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대중목욕탕이 없던 설천면 지역에 커다란 복지혜택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정면에 타원형 크랙도예타일로 태권도공원에 어울리는 벽면장식과 시설물을 설치해 태권도공원의 고장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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