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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판결 도내 정치권 반응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 반영"

◇…정길진 도의회 의장은 “재판부의 현명하고 바른 판단에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 목소리로 새만금사업을 성원해준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된 판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끝내고, 오직 전북발전을 위하는 길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은 “국가 운명과 전북의 미래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사법부의 판결을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국책사업이 15년간 논란과 갈등을 겪어온 만큼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은 물막이 공사 등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서울고법의 새만금사업 지속추진 판결을 환영하며 이는 21세기 전북발전을 이끌 대단위 국책사업의 당연한 결과”라면서 “친환경적인 새만금사업의 완공으로 전북이 21세기 국가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새만금 현지에서 도민과 당원들이 모은 토석 70여톤을 방조제 물막이 현장에 투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민주당이 가졌기에 오늘 새만금 물막이 공사를 계속하라는 서울 고등법원의 판결에 의미가 깊고 대대적인 환영을 보낸다”고 천명했다.

 

◇…민주노동당 전북도당은 “1심을 뒤집은 ‘5분’만의 판결은 재판부가 새만금의 환경 및 전북도민의 미래를 간과한 성의없는 졸속 정치판결을 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막무가내식 방조제 사업을 중단하고 해수유통을 통한 관광자원화사업에 고민하라”고 촉구했다.

 

◇…백만광역도시추진포럼(공동대표 김수곤·형성우·차종선)은 “새만금사업계획 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환영한다”면서 “이제 새만금사업을 놓고 도민 모두는 환황해권 시대를 선점할 수 있는 내부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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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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