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영유아들과 소외계층의 치아건강유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5개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을 순회, 치아검진과 불소도포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무주군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를 파견해 250여명의 어린이들과 노인들의 개인별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상태와 연령에 맞는 교육과 예방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인스턴트 식품과 단음식 등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의 유치보호와 관리, 그리고 어려운 형편으로 치아검진과 질환치료가 미흡한 복지시설 수용 노인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 순회 진료와 교육을 받게 되는 시설들은 △상아어린이집 △소화어린이집 △원광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인 선천의집 △선천양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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