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23:38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기획 chevron_right 새만금
일반기사

[새만금] 道 새만금 방조제 대체어항 추가 조성

전북도가 오는 3월부터 진행될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와 관련해 방조제 내측에 거주하는 어민들을 위해 신시도와 부안지역에 대체어항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

 

14일 도 관계자는 “방조제 끝막이 공사후 대체어항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의 대체어항 조성계획외에 신시도항을 확충하고, 도 차원에서 부안군 송포 및 성천지역에 380척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어항을 추가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방조제 끝막이 공사 이후를 대비해 방조제 외측에 대항·가력항 등 4개의 대체어항을 조성하고 있으나, 방조제 내측에 있는 1209척의 어선을 수용하기에는 370척 정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방조제 외측에 조성된 대체어항은 대항항(70척)·가력항(285척)·신시도항(100척)과 내년초 완공예정인 비응도항(374척)이 있으나, 끝막이 공사후 어선 계류시설 부족에 따른 어민들의 불편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기획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