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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무풍 지역발전토론회 "도시민 오감만족시켜야"

"자연브랜드 도입을"

무주군 무풍면(면장 문현종)에서는 7일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무풍면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무풍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최동주 사무총장 등은 △농촌문제와 생태자원 △고령친화산업 △농촌개발 △가공·유통·판매 △그린 투어리즘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가 초빙돼 주제를 발표했다.

 

이날 ‘농촌개발분야’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경향신문 유상오 전문위원은 “21세기, 산업화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도시민들의 농·산촌에 대한 향수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의 개발과 정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은 주민대표 150여명은 무풍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으며 은퇴자 마을조성과 장수마을 펜션사업, 어린이 체험농원, 자생화 테마파크 등 다양한 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발제에 나섰던 문현종 무풍면장은 “무풍면은 주 5일 근무제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덕유산 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태권도공원과 김천 혁신도시 등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모두가 살기 좋은 무주군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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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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