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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사업 피해 보상금 올해 마무리'

지난 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간척 사업과 관련된 보상이 올해 최종 마무리된다.

 

현재까지 새만금사업과 관련된 보상실적은 총 1만3961건에 4635억원이 지급됐다. 전체 건수의 99%에 해당한다. 나머지 건수는 275건(12억원). 행방불명 및 대상자 사망, 시설물 미인도, 채권 등의 사유로 보상이 지연되어 왔다.

 

도 관계자는 “미보상 건수는 대부분이 서류상의 문제로 사실상의 보상은 이뤄졌다”며 “그동안에는 결손처리의 형태로 미뤄왔으나, 방조제 끝막이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만큼 올연말안으로 모든 서류를 정리해 보상관련 업무를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상대상은 어업피해영향평가 결과, 직·간접 피해지역내 면허·허가 또는 신고 어업자와 배후지 2/3이상 상실로 영업을 할 수 없는 영업자였으며 방조제로부터 8㎞ 거리는 직접 피해지역, 20㎞ 거리는 간접지역으로 평가되어 보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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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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