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동화리 상동마을 주민 80여명이 7일 자매결연 회사인 (주)휴켐스 본사를 방문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2대의 버스로 (주)휴캠스 본사인 서울을 방문한 주민들은 따뜻한 영접과 함께 점심식사 후 한강 유람선과 남산관광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 2002년 상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주)휴캠스는 1직원 1가족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교환과 휴가시에는 상호방문을 추진하는 등 따뜻한 가족애를 다져오고 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장수읍 개정원예작목반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청과 주식회사 임직원과 중도매인 30여명이 개정마을을 찾아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고강영 장수농협장은 “1사1촌 운동으로 추진하는 자매결연 사업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갖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며 “자매결연 회사에서 마을의 애경사까지 챙겨주는 등 참다운 농촌사랑이 정착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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