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한국과 토고전이 열리는 오는 13일 정읍시청 주차장에서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는 길거리응원전이 열린다.
한국의 첫승리를 기원하는 이날 응원전에는 축구광인 강광 시장당선자를 비롯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뜨거운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응원장소에는 대형스크린이 설치되고 경기시작전부터 북면초등학교의 ‘난타’와 ‘샘골아그들’의 농악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응원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정읍=손승원기자
고창군은 13일 오후 9시 군청 광장에서 독일월드컵 4강 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군은 “이번 응원전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시키고, 지방선거 이후 갈라진 민심을 화합으로 이끌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식전 장기자랑으로 시작되는 이번 응원전은 음악 모임 ‘노사모’공연과 댄스 공연을 곁들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창=김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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