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4일 제 56대 진안경찰서장에 취임한 백순상 서장(53)은 “청정 진안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백 서장은 중점추진업무로 농축산물 도난예방과 자체사고 제로화, 기본에 충실한 경찰,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치안확립과 군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을 통해 자기책임을 다하는 경찰상을 구현하자”며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 서장은 김제가 고향으로 지난 1977년 경찰에 입문, 익산경찰서 방범과장, 전주중부서 방범과장, 수사과장을 거쳐 전북청 보안과 정보과 경무과에서 줄곧 근무했다.
온순한 성품으로 정직과 봉사를 좌우명으로 생활해온 백 서장은 올초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부인 장경임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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