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6:06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이치백의 一日五話] 여운형 조선건국준비위 발족

과도기 치안문제 등 담당

건국준비위원회 조직에 나선 여운형(원안에 있는 인물). (desk@jjan.kr)

① 과도기 치안문제 등 담당

 

8·5 해방 전인 조선총독부로부터 정권이양에 대한 교섭을 받은 몽양 여운형은 1945년 오늘, 휘문고교에서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건준’에서는 과도기에 있어 국내 치안문제를 비롯, 경제질서 확립, 그리고 일본인 송환 등을 비롯한 당면문제 처리에 힘쓰겠다고 했다.

 

② 제봉 고경명 선생 순국

 

임진왜란 때, 육십이 넘은 선비로서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웠던 제봉 고경명 선생, 전남 평창출신의 제봉은 1592년의 오늘, 금산에서 왜병과 혈전 끝에 둘째 아들과 장렬한 순국을 했다. 문장 글씨에도 뛰어났던 제봉의 본관은 장흥, 시호는 충렬이다.

 

③ 몽고 징기스칸 사망

 

몽고 초원의 출신으로 일약 세계적인 대 제왕이 된 징기스칸, 본명을 테무진이라고도 하는 그는 몽고국에 이어 중국 원나라의 태조이다. 1188년부터 몽고족을 통일하고 1206년에 제왕에 올랐다. 이어 멀리는 유럽을 비롯, 인도를 향하는 대 원정까지 했는데, 그는 1227년 오늘 사망했다.

 

④ 홈런왕 베이브 루스 사망

 

생애를 통해 통산 홈런수 714, 홈런왕 획득 12회, 홈런 50개 이상의 시즌 4회, 한 시합 연타석 홈런 70회, 거기에 한 시즌 홈런수 60으로 무려 76개의 미국 대 리그 기록을 세운 미국 프로야구의 대 스타 양키즈팀의 베이브 루스, 그는 1948년 오늘, 세상을 떠났다.

 

⑤ 가수 플레슬리 사망

 

섹시한 몸놀림에 애수 띈 얼굴, 그리고 흑인·백인의 음악을 믹스한 미국의 가수 엘비스 플레슬리. 그가 1977년 오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약물중독에 의한 심장발작이었다. 그가 흔들어대는 과격한 하반신의 동작에 젊은이들은 열광했지만 사회에서는 교육상 좋지만은 않다는 평이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팀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