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2:1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고창오거리당산제 보존 '시연단' 구성

지난달 정읍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창오거리당산제를 보존하기 위한 시연단이 구성된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거리당산보존회, 고향회, 문화원회, 생활체육회 체종회, 이장단과 지역주민들은 당산제 시연단을 만들어, 지역 문화 보존과 계승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결정했다.

 

시연단 공동대표는 이기화 문화원장과 오태원 오거리당산보존회장이 맡고, 고창읍장 군문화관광과장 고창농악보존회장 고창읍리장단협의회장 등이 자문위원에 위촉되었다. 시연단에 참여하는 인사는 농악단을 중심으로 모두 307명에 이른다.

 

한편 고창지역 주민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날 고창읍 중앙동과 중거리 하거리에 남아 있는 오거리당산에서 당산제를 지내며 고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모 kimk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