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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국제로타리 회장...이동건 (주)부방회장 차차기 확정

한국인 최초의 국제로타리 회장이 탄생했다.

 

지난 2일 미국 시카고 국제로타리 세계본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회장 지명위원회에서 이동건 (주)부방 회장(68)이 만장일치로 차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인도 뉴델리 등에서 실시한 소아마비 박멸사업 전국 면역의 날에 참여해 7500만 아동들에게 백신을 투여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지난 1985년도 366지구 총재를 역임한 고 이원갑 총재의 장남으로 한국로타리 최초의 2대 총재 집안 출신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오는 4일부터 국제로타리 차차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내년 7월부터 차기회장, 2008년 7월부터는 국제로타리회장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난 1971년 로타리에 입회한 이래 35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 회장은 현재 국제로타리 재단관리위원으로 서울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부산방직공업㈜, ㈜부방테크론 회장이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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