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속에 자리하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각오입니다.”
2006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익산시로부터 표창패를 수여 받은 김덕곤 주민자치박람회 기획운영위원(54·원광대학교 홍보팀장)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국 제일의 주민자치센터로 자리메김될 수 있도록 온 정열을 쏱아 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은 “기획운영위원 자리를 처음 제의 받았을 때 자칫 박람회 자체를 망치는 것 아닌가 싶어 망설였지만 익산시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였던만큼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은 또 “전국 지자체에서 참석한 30만여명의 외지인들이 찾은 자체가 익산시를 알리는 기회였으며 서로간 정보를 교환하고 박람회가 올바른 공동체의식을 싹틔우는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하나된 힘을 모은 게 성공적 대회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자치센터가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는 것이 주민과 함께 하는 자치센터 만들기의 첫걸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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