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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

산불발생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산불현장통합지휘 경연대회가 15일 무주읍 오산리 밤수골마을(구 예비군 훈련장)에서 개최됐다. 무주읍과 군부대, 경찰서, 소방파출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사무소 등 관계 기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으며 산불 진화차와 소방차, 순찰차, 구급차,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가 대거 동원됐다.

 

이번 경연은 무주군산불관계공무원과 소방관계공무원,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관하는 가운데 산불발생 접수와 보고, 전파, 비상연락체계가동 상황과 산불확산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상황,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위 구축상황, 뒷불 감시 등 사후조치와 기관장 관심도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산불현장통합지휘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2007년도 중앙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시 가점부여,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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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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