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생명보험회사인 뉴욕생명 전주지점(지점장 이용명)은 26일 평소 자판기 운영 수익금과 보험설계사들이 청약서 1건당 1000원씩 후원운동을 통해 모은 200만원을 전북일보사와 전주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모임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원해달라며 기탁했다.
전주지점 보험설계사들은 이에앞서 지난 23일 각막기증운동 전문기관인 온누리 안은행에 사후 각막기증 34명, 조직기증 18명, 장기기증 22명 등 총 74건의 기증등록을 약속했다.
이용명 지점장은 “우리 보험설계사들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이같은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생명 전주지점은 지점평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보험영업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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