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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이예술의 멋 한자리...종이박물관 기획 'IAPMA 기증 작품전'

2007년 4월 15일까지

세계 내로라하는 종이조형작가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종이박물관(www.papermuseum.co.kr)이 지난 2004년 전주에서 열렸던 세계종이조형작가총회(IAPMA) 참석작가들이 기증한 작품중 일부를 엄선해 종이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종이조형작가들이 기증한 작품은 수제종이와 이를 재료로 활용한 예술작품. 주로 스위스와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과 미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과와 메론 배 오이 당근 고추 등 과일이나 채소로 만든 다양한 수제종이를 비롯해 이를 재료로 만들어진 종이조형물 20여점이 전시된다. 단순하고 평면적인 종이가 작가의 상상력으로 다양한 조형성을 지니는 작품으로 태어났다.

 

김중태 학예실장은 “이번 기획전은 세계 여러나라의 종이재료와 조형예술의 다양함을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종이의 다양한 쓰임새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이박물관 기획전 ‘종이를 찾아서’는 2007년 4월15일까지 열린다. 월요일과 1월1일, 설연휴는 휴관. 063)210-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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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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