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발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발전계획수립은 (주)삼성경제연구소를 통해 오는 6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현장답사, 지역주민 설문 등을 실시, 군이 보유하고 있는 제반 여건과 잠재 경쟁력 등을 면밀히 조사·분석하고 목표 시점인 2020년까지의 실현 가능하고 짜임새 있는 중장기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용역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규모 및 구조 △산업발전방향과 인프라 구축사항 △천연 관광자원의 이용 및 개발과 보존사항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재해방재사항 등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려면 군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자원과 자연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무주군에서는 자원의 활용 여건과 기반조성을 위해 학술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