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두암마을 ‘고사리정보화마을’이 13일 정보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부터 사업비 3억원을 들여 구축한 정보센터는 38평 규모에 교육용 컴퓨터 11대와 빔프로젝트 등 교육시스템을 완비,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은 물론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고사리정보화마을은 정보센터 개소로 마을의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홍보, 체험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고사리와 복분자, 서리태 등 지역 청정 농산물을 전자상거래, 소득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마을 홈페이지는 http://gsr.invil.org(한글주소는 고사리마을).
이날 개관식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박선영 농협고창군지부장, 조범수 KT고창지점장, 탁인석 한국폴리텍V고창대학장, 김종표 전북도정보화마을협의회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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