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효도관광은 제가 보내드릴게요”“장미처럼 예쁜 내딸아 지혜로운 사람이 되거라”
부모와 자녀들의 대화가 갈수록 줄고 있는 요즘, 한 통의 편지가 가족간의 흉금을 털어놓을 수 있다.
사랑의 편지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질서문화연구회(이사장 조강래)가 9번째 편지모음집을 발간했다. ‘편지, 편지, 나도 한통의 편지를…’. 이번 편지모음집에는 자녀와 부모, 스승과 제자, 학부모와 스승, 친구·가족간에 주고받은 편지 205편이 실렸다.
조강래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편지는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 많다”며 “자녀들에게 자주 편지를 보내주는 것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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