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개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고창출장소(소장 강형수)는 친환경육성법 개정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이 3종류로 간소화되며, 농산물인증의 유효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친환경인증 및 사후관리 강화 및 친환경인증 범위가 확대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은 지난해까지 4종(유기,전환기유기,무농약,저농약)이었으나 올해부터 전환기 유기를 제외한 3종(유기,무농약,저농약)으로 간소화되고 저농약재배는 오는 2010년도에 완전 폐지된다.

 

고창출장소 관계자는 "개정 법률 시행으로 친환경농가의 편의 증진 도모는 물론, 축산농가 및 유통업체에서도 친환경인증 신청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친환경인증 및 사후관리가 강화된 만큼 친환경농가에서는 소비자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법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용묵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