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사반보건진료소가 8일 이강수 군수와 장세영 군의회장,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1억9200만원을 투자해 45평형 규모로 신축된 사반보건진료소는 스틸하우스 공법으로 건축돼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설계가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체조와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건강증진실을 넓게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사반보건진료소는 지난 83년 처음 건축됐으며 그동안 공간이 협소하고 낡은데다 지대가 낮아 침수피해를 입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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