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전 의경 대원 24명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22일 진안읍 반월리에서 농촌 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 의경들은 백점순씨(70 원반월) 3000여 평의 밭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심는 것으로 농사 일을 도왔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직접 느끼는 자리가 됐다.
112타격대 박지혁 대원은 “농촌 현장에 직접 나와 일을 하다보니 농사일이 얼마나 힘든 지를 체험했다”면서 “젊은 신세대로서 농사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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