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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전국 중학생 4500여명 무주 구천동서 야영대회

청정 무주서 호연지기 길러

무주 전국야영대회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desk@jjan.kr)

“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도전! Like a Youth! Like a KOYA!”

 

‘2007 전국청소년 연합야영대회’가 무주 구천동 덕유대 자연학습장에서 전국누리단원(중학생)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7일 열렸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차종태)의 주최로 열린 이번 전국청소년 연합야영 대회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7일 개영식으로 시작된 이번 청소년 야영대회는 체험마당과 경연마당, 미션마당, 특별활동 등 4가지 마당으로 구성돼 아름다운 도전으로 마련됐다.

 

체험마당에서는 표현, 창조, 역동, 나눔의 과정활동이, 경연마당에서는 3:3길거리 농구, 스코어 등 경연이, 미션마당에서는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며 행운도 쏟아진다.

 

특별활동에서는 Como in camp, 움직이는 보물찾기, 보물없는 보물찾기, 깜짝 퀴즈!, 모바일로 답해요등이 진행된다.

 

개영식, 만남의 밤, 화합의 밤, 축제의 밤 등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비, 서인영, VOS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해 단원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야영대회에서는 ‘이동상담 캠프’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 생활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자리도 마련됐다.

 

차종태 총재는 “이번 야영대회는 급변하는 사회 현실과 학업이라는 틀 속에서 점점나약해 지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끼를 표현하고 창조적 과정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고 대회 대취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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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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