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을 하는 사람 하늘이 복을 준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는 재앙을 준다’.
조선대 초빙교수이자 방송인 김병조씨(57)씨가 임실군이 마련한 ‘희망임실 아카데미 교육’에서 명심보감의 구절을 인용, 참석자들에 경각심을 줬다.
사선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 김교수는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현자들의 말을 빌어 말문을 열었다.
그는“돈을 모아 자손에 남겨줘도 반드시 다 지킬 수 없고 책을 모아 남겨줘도 모두 읽을 수 없다”며 자율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모르게 덕을 베풀면 자손에게 간다’며 물질만능주의적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를 겨냥,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도 역설했다.
올들어 다섯번째 여는 희망아카데미 교육은 임실군이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적 개혁을 창출하기 위한 혁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이권한대행은“다양한 정보를 통해 자기발전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자성의 계기로 만들고 미래발전에 따른 도약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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