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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 소브루셀라 방역강화

장수군은 브루셀라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사육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채혈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대책 강화에 나섰다.

 

장수군한우사업단과 축협, 한우협회 등은 가축질병 없는 청정장수 선포를 앞두고 통합 방역대책반을 운영, 오는 10월 12일까지 장수한우 전 두수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4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은 6개 채혈반으로 편성해 읍면별 공동 채혈을 실시하고 공동 방제반을 병행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단계별 방역지표를 설정,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검사 및 방역 시스템을 운영하고 4회차 전두수채혈 검사를 실시, 양성 가축을 색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군비 1억86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로 연 2회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질병관리를 통해 오는 2011년까지 소 브루셀라병을 근절 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사업단과 연계해 정확한 개체 기록관리 및 정기검진을 실시하겠다”면서 “철저한 생산 이력관리로 ‘질병 없는 청정한우, 세계 최고의 장수한우’를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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