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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반딧불이' 고객관리 가동

군, 데이터베이스구축ㆍ고객 눈높이 마케팅 시도

무주군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반딧불이 농·특산물의 우수고객으로 대우 받게된다.

 

무주군은 반딧불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전문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구매 관련 취향과 정보 등 고객의 눈높이를 겨냥한 맞춤 마케팅 전략을 실행해 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잠재고객을 확실히 구매계층으로 확보해 보겠다는 무주군의 의지로 풀이되며 온·오프라인 상에서 반딧불 농·특산물의 구매경험이 있거나 무주군을 방문했던 1만 5000여 명이 구축대상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 마케팅팀 강창수 담당은 “관련 데이터가 구축이 되면 무주군에서는 지역 관광정보와 직거래 장터, 그리고 계절별 출하 농·특산물에 대한 이용정보 를 고객들의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전송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은 무주군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얻고 농가에서는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해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반딧불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확대, 마케팅 종합 마스터플랜용역 추진 등의 기본시스템을 완료하고, 연합사업단을 본격 가동하는 등 농가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득증대 전략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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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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