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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이주여성 농촌정착 도와야죠"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눈길

농촌공사 무진장지사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가 지난 18일 장수 민들레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에 놀이기구를 전달했다. (desk@jjan.kr)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서삼석)가 한글 및 정보화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자녀를 위해 지난 18일 장수민들레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에 놀이기구 등을 전달했다.

 

지난 6월부터 이주여성들의 교육을 후원해 온 무진장지사는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마땅한 놀이기구가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놀이방 바닥에 매트를 깔고 미끄럼 틀, 시고, 베이비 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무진장지사는 연초부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지난 4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주여성 가정에 대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생활이 어려운 출산 이주여성 5명에게는 지난 7월부터 매월 5만원씩 1년간 육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글 및 정보화교육을 위해 사무용기구 및 불용 컴퓨터 4대를 기증하고, 월 1회 간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삼석 지사장은 이주여성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노동인력인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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